그들이 너를 다르다고 비난해도 너다움을 잃지 말아줘.
다른것은 틀린게 아니야. 그건 언젠가 너만의 개성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날이 올거야.
때로는 너다움을 지키기 위해 세상과 싸워야 할 날도 있을거야.
종종 지는 싸움이겠지만 절대 쳐진 어깨로 포기는 하지마.
그 경험들은 너의 마음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주는 갚진 경험이 될 테니까.
사는 동안 저만치 앞서 나가는 타인을 보며 의기소침해지는 날이 올지도 몰라.
하지만 기 죽지는 마.
꽃들이 저마다 개화시기가 다르듯, 너의 개화시기도 곧 찾아올테니까.
늦겨울 하얀 눈 속에서 붉은 꽃을 피워내는 동백꽃처럼 너도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는 날이 꼭 올거야.